㈜정푸드코리아, '해녀골뱅이' 캐나다 수출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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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510회 작성일 22-08-18 23:48본문
충주지역 가공식품 전문생산 기업 ㈜정푸드코리아의 자사 브랜드인 '해녀 골뱅이 캔'이 18일 미주지역에 첫 수출을 선적했다.
이번 수출 규모는 14만 달러(약 1억8천만 원 상당)로 미주지역 첫 해외수출 쾌거다.
해당 제품은 미주지역 대형 한인마트를 통해 미 전역에 유통될 예정이다.
수안보면에 위치한 정푸드코리아는 지난 2018년 30년 전통의 통조림 업체인 삼포식품을 인수 후 삼포골뱅이, 삼포황도 등 대표제품을 비롯해 꽁치, 고등어, 번데기, 백도, 깐포도, 애플망고 등 다양한 통조림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제품들의 판로 확대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성과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푸드코리아는 지난해 5월 충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자사브랜드인 '복숭아 황도'를 기부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출처 :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