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생산 통조림·음료류 싱가포르 수출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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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847회 작성일 21-12-01 14:10본문
충북 충주지역 유통업체 ㈜바로코사와 통조림 생산업체 ㈜정푸드코리아가 2만2000달러(한화 2500만원 상당) 규모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충주시는 목행동 바로코사에서 삼포골뱅이와 음료,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2가지 지역 내 생산품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역 내 400여 개 나들가게와 거래하는 전문 유통업체 바로코사가 직접 수출에 나서면서 농·수산 통조림 생산업체인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첫 수출 물꼬를 텄다.
특히 글로벌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시의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시는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에 애로를 겪는 중소업체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적인 우수 상품 발굴, 수출 다변화 등 전방위적 해외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실정을 고려할 때, 이번 수출은 소상공인과 제조업체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